
[사진=파주시제공]
이번 강좌는 일본에서 그림책 심리상담 전문가로 알려진 오카다 다쓰노부 작가와 한국인 최초로 일본 그림책 테라피스트협회 인증을 받은 김보나 작가가 통역 및 진행을 맡는다.
그림책 테라피 강좌는 그림책과 심리학, 자기개발법의 연관성을 발견하면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1시30분~오후 4시 한울도서관 문화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오카다 다쓰노부는 일본 그림책 테라피스트협회 대표로 2007년부터 성인 대상의 그림책 테라피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책을 매개체로 심리치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현정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활용해 어른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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