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1G’ 골프화 출시…시그니처 디자인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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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2-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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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1G 골프화. 사진=나이키 제공]

[나이키 에어맥스 1G 골프화. 사진=나이키 제공]


나이키가 골프화에 스니커 컬처를 접목시킨 에어맥스 1G(Air Max 1G)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이키 에어맥스 1G는 골프화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나이키의 대표 스니커인 오리지널 에어맥스 1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에어맥스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투명한 ‘맥스 에어’(Max Air) 유닛이 골프화 뒤꿈치에 적용돼 우수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힐 부분에 음각처리 된 ‘나이키 에어’(Nike Air) 로고 디자인은 스니커 스타일의 매력을 살렸다.

또한 인티그레이티드 트렉션(Integrated Traction) 패턴의 스파이크리스 아웃솔을 적용해 필드에서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무봉제 방식의 합성 오버레이 소재를 사용해 방수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나이키 에어맥스 1G의 여성용 제품은 바스트 그레이, 블랙, 화이트 3가지 모델이 있으며, 남성용의 경우 블랙, 화이트/유니버시티 레드, 화이트 3가지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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