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최대 규모 아파트 나온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3월 분양

  • 분양가 상한제 적용, 4개 건설사 시공 맡아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총 4086가구로 수원시 최대 규모의 아파트가 3월께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 동으로 조성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그것이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시공은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4개 건설사가 맡았다.

일반분양 물량은 100% 중소형으로 59㎡ 283가구, 74㎡ 514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고등동 주민센터 맞은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221-17번지)에 위치했다.

단지는 남동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을 겸비한 다목적 체육관이 단지 내 들어선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평면(일부 가구)으로 설계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수원역 역세권 입지다. 걸어서 10분이면 닿는다. 아울러 편의·문화·교육 등 주거여건도 모두 갖추고 있다. 단지 1㎞ 내에 수원초, 화서초, 수원여고, 숙지초중고 등의 학교가 밀집했다. 팔달공원과 숙지산, 서호공원도 가깝다.

단지는 전체 4086가구로 수원 내에서 단일 단지로 최대다. 기존 2013년 장안구에서 입주한 'SK스카이뷰' 3498가구, 영통구 '매탄위브하늘채' 3391가구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