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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1일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2% 높인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한화케미칼의 4분기 매출액은 2조40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지만, 9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설비의 자산손상과 한화큐셀의 불용자산 손상차손 등이 대규모 반영되면서 시장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긍정적인 부분은 기초소재와 태양광사업 모두 일회성비용이 소멸되면서 정상적인 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힌편, 지난 20일 한화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6.42%(1400원)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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