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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연준)은 의사록을 통해 "올해 말까지 대차대조표 축소를 조기 종료할 수 있다"며 금리인상에 대한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 대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평균 보유 자산의 점진적인 감축을 통해 대차대조표 규모를 줄여나가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25~2.50%로 동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 로웬가트 이트레이드 투자담당이사는 "경제성장률이 낮게 유지되자, 연준도 결국 금리인상을 종결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종목별로는 미국 약국체인 CVS헬스가 지난 4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결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낮았다. 올해 순이익 전망(가이던스)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날 회사 주가는 8% 이상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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