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사전예고

  •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6000여 곳 대상

[사진=아이클릭아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방식약청,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초기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60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번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지난 2016년에서~2018년 사이 식중독 발생 학교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학교 및 업체 △학교에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 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신학기 초기에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