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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5분께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메트로폴호텔에서 만나 회담 전 모두발언에서 "이번 회담은 지난 1차 정상회담보다 더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위대한 지도자 밑에서 그러한 성공을 이룰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다"면서 "모든 사람이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전용차는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먼저 회담장에 도착했고,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는 오후 6시 20분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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