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균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해 텀블러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임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사회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김상균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캠페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참여 인증사진을 공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통해 게시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전 직원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재활용제품(환경표지인증제품 등) 우선구매, 우산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체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과 황인호 대전시 동구청장을 지명하여 릴레이를 이어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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