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개학연기 유치원은 어디?…1곳 빼고 모두 정상운영

  • -여수 홍익예능 유치원 1곳 개학연기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연기를 강행키로 한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교육감(오른쪽부터), 이재정 경기교육감,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라남도 지역에 있는 사립유치원 가운데 4일 문을 닫은 곳은 1곳이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남 지역에 있는 유치원 가운데 개학이나 입학을 연기하는 곳은 여수 홍익예능유치원 1곳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03개 유치원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했다. 자체돌봄 운영 유치원수는 0곳이다.

전남교육청은 홍익예능유치원에 시정명령을 하고, 오는 5일에도 개학을 미룰 경우 교육부 지침에 따라 고발할 방침이다.

전남 지역 내 12개 유치원은 한유총 개학 연기 선언 이전부터 입학일을 5∼7일에 열기로 하고 이날은 개학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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