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도 개선 위한 진료비확인서비스 체험수기 공모

  • 진료비확인서비스, 국민 마음속으로 한발 더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료비확인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을 대상으로 ‘진료비확인서비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제도 이용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요소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진료비확인서비스를 경험한 일반 국민과 실무자 등 누구나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응모분야는 일반과 실무부문이다. 

체험수기는 ▲주제 적합성 ▲진실성‧공감성 ▲표현‧전달력 등 3개 평가지표로 2단계 심사(내부위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1명, 50만원)과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을 뽑아 총 6명에게 5월 중 시상을 진행한다.

진료비확인서비스는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민이 병원 등에서 지불한 비급여 진료비용이 관련 규정에 맞게 지불됐는지 확인 해주는 심평원의 대표적인 대국민 제도다.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적극 소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업무 개선 활동에 기여하고 국민 신뢰도 향상과 서비스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료비확인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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