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창원서 현장최고회의…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진행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5일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손 대표는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이재환 후보(오른쪽)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알렸다.

바른미래당이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위해 경남 창원 현장에 힘을 쏟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 대표는 창원에 미리 내려와 수일 간 머물며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6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도 경남 창원에서 연다.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창원 성산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후 보궐선거를 위한 정당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창원 의창구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를 찾아 청년 기업인과 경제 간담회를 갖는다.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20일 창원 성산구에 이재호 부대변인을 공천했다. 이 후보는 창원 토박이 출신으로 화려한 스펙이 아닌 애향심과 젊은 패기를 강조했다.

손 대표는 전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이재환을 앞세워 창원을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일으키겠다”며 “젊은 패기와 내 고장을 바꾸겠다는 이 후보의 열정이 창원경제를 되살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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