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카톡으로 재외국민 국적신고 정보 안내' 법무부, 계정 신설

  • 법무부 "제도 몰라서 신고 놓치는 경우 없도록"

[사진=홈페이지]


법무부는 7일 카카오톡을 통해 재외국민이 국적 관련 제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법무부 국적종합정보’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법무부 국적종합정보’를 검색해 등록하면, 국적 제도와 관련해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재외국민이 국적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신고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외국에서 태어나 복수국적자가 된 국민이 복수국적을 유지하려면 만 22세가 되기 전 재외공간이나 국내에서 국적 선택 신고를 해야 한다.

이에 법무부는 “재외국민이 국적 관련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신고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카카오톡에 계정을 개설해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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