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장은 브렉시트의 운명을 가르는 영국 의회 승인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진행한 양자 협상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현재로서는 백스톱(안전장치) 양보나 브렉시트 연기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융커 위원장은 "오는 5월 23~26일 EU가 투표를 통해 새로운 의회를 구성하게 된다"며 "브렉시트를 연기하더라도 영국은 5월 23일 전까지는 반드시 EU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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