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 없이 벚꽃 정취 즐겨요~워커힐, 뉴트로 접목한 봄맞이 행사 운영

벚꽃 축제 기간에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에서는 벚꽃 칵테일이 제공된다.[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봄이 성큼 다가왔다. 이전 같으면 등산이나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할 시기지만, 올해는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도 꺼려진다. 

이에 벚꽃 축제 명소로 알려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인도어 (실내)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먼저 실내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와 벚꽃&뉴트로 테마의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및 더글라스 하우스의 봄 패키지에는 피자힐 테이크아웃 피자를 제공해 객실에서 벚꽃 명소 아차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피자를 즐길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더뷔페 조식과 웰니스 사우나 이용권이 제공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는 꽃차와 양과자 세트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소셜라운지 리바에서는 벚꽃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일식당 모에기에서는 사쿠라소바와 꽃 스시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12일 중식당 금룡 주최로 애스톤 하우스에서 ‘백주 디너’가 열린다.

영화 ‘금옥만당’에 등장하는 ‘어(漁)탕수육'을 비롯한 음식을 재현한 메뉴를 백주와 페어링해 맛볼 수 있다.

4월 18일에는 이탤리언 레스토랑 델비노 주최로 고전 명화 ‘로마의 휴일’ 콘셉트의 제 7회 워커힐 갈라 디너가 역시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린다.

세계 3대 진미를 포함한 7 코스요리가 7종의 와인과 함께 제공된다.

4월 25일 일식당 모에기에서 열리는 ‘사케 디너’도 있다.

가이세키 장인, 츠루미 조리장이 일본 교토 지역의 전통 궁중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가이세키 요리를 재현할 예정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소셜 라운지 ‘리바’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공감을 사는 동시에 3040 고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뉴트로 콘셉트의 파티가 열린다.

4월 13일 토요일 8시부터 열리는 파티는 뉴트로 컨셉트의 데코레이션과 음악이 준비되며 웰컴 드링크 1잔이 제공된다.

이외에 4월 한 달 동안 워커힐에서는 뉴트로를 콘셉트로 한 야외 벚꽃 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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