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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정준영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1박 2일'이 폐지위기까지 놓이고 있다.
지난 11일 밤 SBS '뉴스8'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빅뱅 승리의 모바일 메신저 단독방 멤버이며,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 추산 피해자는 최소 10명이라고 전했다.
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 가수 정준영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정준영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당사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3'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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