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 1분기 성장률 전망치 6.60→6.58 하향

  • "미중 무역전쟁 등 영향...저성장 시나리오 예상"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정부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5일 베트남통신사(TTXVN)에 따르면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는 전날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한 외부요인 등으로 올해 저성장 시나리오가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 성장률의 전망치를 당초 6.6%에서 6.58%로 낮췄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8.26%로 정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6.6%, 2분기 8.75%, 3분기 8.91%, 4분기 7.63%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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