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민 관점에서 국방정책 모색"... 홍보·문화예술 등 27명 위촉

  • 국방컨벤션에서 제4기 '국민소통전문가단' 위촉식 열어

15일 정경두 국방장관이 제4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을 만났다. [사진 = 연합뉴스]

국방부가 서울 국방부 국방컨벤션에서 제4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방현안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위촉식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최현수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연임 12명, 신규위촉 15명 총 27명으로 구성된 '국민소통전문가단'은 홍보전략 수립을 비롯해 온라인 콘텐츠제작 등 국방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구긴소통전문가단은 각계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강연과 멘토링 등을 신설했다"며 "장병의 자기계발과 국방부 직원의 소통 역량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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