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수리하고 발마사지...광양제철소 임직원 지역 봉사활동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발마사지 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직원들이 지난 16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 임직원 3000여 여 명이 참여해 자매마을과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벽지 도색을 하고 농기계를 수리했다. 또 마을 어르신을 위해 발맛사지 봉사를 했다.

특히 제강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광양시 진월면 선소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또 광양제철소 재능 봉사단은 농기계와 PC, 전기시설을 수리하고 의료봉사, 도배, 장판 교체 등 자신의 전문분야의 재능을 기부했다.

포스코 그룹사인 포스웰(POSWEL)도 음식 봉사를 펼치며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With POSCO’,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선소마을 김 모씨(86)는 “광양제철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환해졌다”며 고마워 했다.

광양제철소는 올해 들어 6700여 명의 직원이 3만 94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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