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흙더미에 파묻힌 승용차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 파푸아州 자야푸라郡 센타니 지역에서 17일(현지시간) 폭우에 이은 홍수와 산사태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센타니 지역에 전날 오후 폭우 속에 돌발성 홍수가 발생해 9개 마을이 물에 잠기며 주민 63명이 숨지고 67명이 실종됐다. 인근 암페라 지역에서도 산사태로 7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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