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마감...WTI 0.1%↓ VS 브렌트유 0.1%↑

[사진=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직전 거래일 대비 0.06달러(0.1%) 빠진 배럴당 59.03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 5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07달러(0.1%) 오른 배럴당 67.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현재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분위기다. 산유국의 감산 정책이 추가 연장될 지에 대해아직까지 산유국 간의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앤디 리포우 리포우오일어소시에이츠 회장은 "산유국 간 회의를 미루는 데 있어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 간의 의견 불일치가 있어서, 감산이 (시장이 원하는 대로) 조속하기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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