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 [사진=연합뉴스]
2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하 전 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대표이사와 분리해 이사회를 독립적으로 운용하게 된다.
현재 미래에셋운용 사외이사는 하 전 회장과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 장용성 한양대 경영학부 특훈교수, 정윤택 전 효성 사장으로 구성된다.
하 사외이사는 2001년 한미은행장을 맡았다. 이후 한국씨티은행장,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은행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미래에셋운용은 서유석 사장과 김미섭 사장의 각자대표 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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