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 무슨 날? 기후변화 심각성 1시간 동안 소등, 에펠탑·버킹엄 궁전·남산타워 참여

30일 진행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관심이 쏠린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각국 주요 도시의 시민들이 미리 약속된 시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사다.

2007년 3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1회 어스아워 이후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전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한국에서도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코엑스를 비롯해 여의도 63빌딩, 세빛섬, 서울시청, 남산타워, 국회의사당 등이 동참한다.
 

어스아워[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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