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캉스]싱그러운 봄, 달콤한 와인 '호캉스' 가기 좋은 날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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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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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싱그러운 봄, 호텔가는 와인 향기로 가득하다. 달콤 쌉사름한 와인의 맛은 봄을 더욱 돋보인다. 시중보다 저렴한 와인 가격은 ‘덤’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Cilantro Deli)에서는 믿을 수 없는 할인가로 실속만점의 고품질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래시 와인 장터(Flash Wine Market)’를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선보인다.

실란트로 델리의 ‘플래시 와인 장터’에서 선보이는 와인은 약 20여 종이며 가격대는 최저 1만원대부터 최고 52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행사기간동안 일부 제품의 시음도 가능하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5월 가정의 달 감사한 분들께 와인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층 그랜드 델리 앞 아트리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터컨티넨탈 스프링 와인마켓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와인마켓에서는 50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와인마켓에서 구입한 와인은 호텔 전 업장에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일간 와인 구입 고객 중 경품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필리포네 프리미엄 샴페인 세트,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트러플, 디켄터 등도 선물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전세계 100여종의 와인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글래드 와인 마켓’을 2019년 4월 6일, 7일 양일간 진행한다.

1층 컨벤션홀에서 웨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와인 마켓 입장료는 무료이며 소정의 비용으로 다양한 와인 시음도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워커힐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워커힐 벚꽃 축제는 ‘구름 위의 산책’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연다. 4월 6일, 7일, 13일, 14일에는 와인 페어(와인 축제)를, 4월 20일, 21일, 27일, 28일에는 비어 페어(맥주 축제)를 통해 프리미엄 맥주나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은 4월 6일과 7일 양일간 ‘메리 체리 블로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정오 12시 ~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한 이 프로모션에서는 무료 와인 시음 및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화이트 또는 스파클링 등 약 50여 품종의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와인 구매 시 와인 글라스를 무료로 증정하고 경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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