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24억원, 영업이익은 4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111% 늘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재 연구원은 "올해도 비용 절감을 위해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순환 연료 대체율을 지난해 19%에서 2020년까지 39%로 높이면 유연탄 석유정제부산물 사용량이 30% 줄어들 것"이라며 "2020년 분기당 100억원 이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당 성향은 지난해 49%와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배당금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SOC 투자 확대로 시멘트 수요가 늘 수 있고, 순환 연료 대체율 확대로 비용 절감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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