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모습[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이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2015년 문화원이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이 보고서는 2017~2018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의지를 담았다.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바라고 있어서 아시아문화원의 경영목표에 따른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안전, 환경과 관련된 성과를 자세히 실었다.
문화원 설립 목적에 따라 아시아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제작 선순환 구조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 아시아문화원의 지속가능경영 기반이 확립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이 보고서가 문화원에 대한 외부 관계자의 이해를 돕고 내부적으로는 지속가능경영 문화가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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