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오픈 6개월만에 방문객 4만명 돌파

  • 이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타며 주말에만 최대 2000명 이상 방문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의 누적 방문객이 오픈 6개월만에 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경기도 이천에 오픈한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환경을 고민한 그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의 기술력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위트를 가미한 공간으로 ‘이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주말에만 최대 2000명 이상 방문, 월 1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의 누적 방문객이 오픈 6개월만에 4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 테라스에선 침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브랜드의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에서는 시몬스의 시대를 이어온 아카이브를 감상할 수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약 20분에 걸쳐 진행되며 운영 시간에 맞춰 2층 헤리티지 앨리 큐레이터에게 문의하면 된다.

‘매트리스 랩’에서는 수면연구 R&D센터의 숙면에 대한 고민, 기술력 등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클럽에 있을 법한 미러볼을 실제 롤러테스트기 위에 설치해 눈길을 끈다.

지하 ‘테라스’에서는 침대가 아닌 ‘침실 공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하는 시몬스의 접근방식이 돋보인다. 런드리 룸 콘셉트의 공간에 핑크 탁구대를 배치하거나, 향기로운 세제로 이불 빨래를 하면서 책을 보는 등 침실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감각적으로 제안한다.
 
시몬스 ‘라운지’는 아티스트 협업 전시 공간이다. 최근에는 ‘RETRO STATION: 레트로 스테이션’을 전시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진행하며 SNS 상에서 포토 스팟으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한편, 시몬스의 수면연구 R&D센터 및 생산 시스템, 150여년의 브랜드 역사를 기록한 헤리티지 앨리, 매트리스 랩 등 시몬스의 연구, 생산, 역사, 문화에 이르는 모든 스토리를 보고 들을 수 있는 팩토리움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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