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일오비부터 김부용까지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 시청률도 쑥…자체최고 경신

'불타는 청춘' 청춘 콘서트에 시청자들이 응답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9.8%(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새 친구 홍석천 등장으로 세웠던 9.2% 기록을 깨고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10.1%로 두 자릿수까지 치솟았으며 2049 타깃 시청률도 3.6%를 기록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날 강수지, 김국진 부부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양수경이 불탄중년단 BTJ(김정균 강문영 박선영 최민용)와 함께 '옛사랑'을 열창했고, 공일오비(015B) 장호일은 이제 목사님이 된 객원 보컬 김태우와 함께 27년 만에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김부용은 이날 '불청 콘서트'에서 제대로 된 은퇴 무대를 장식했고 절친인 권민중이 맘보걸로, 코러스로 신효범, 이재영, 양수경이 '누나걸스'로 함께 응원해 그를 더욱 빛나게 해준 무대였다.

17일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는 댄스 디바 김완선을 비롯하여 포지션 임재욱, 구본승, 최재훈 등 감동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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