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기술닥터 사업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예산을 바탕으로 대학, 기업지원기관,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85개 기관 1200명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애로를 해결하고자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로기술 분야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1:1맞춤형으로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애로 기술지원과 완료된 현장애로 기술지원 과제를 기술닥터가 추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술닥터 사업 추진으로 24개사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1억2000만 원으로 현장애로 21건, 중기애로 4건 지원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한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술닥터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기술개발을 독려하는 한편 개발된 기술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제품 국내인증 지원, 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 창출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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