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투어 크루즈, 5월부터 운항 재개

혼블로어나이아가라 크루즈 투어[사진=캐나다관광청 제공]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둘러볼 수 있는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가 오는 5월 중 운항을 재개한다.

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4월 초 운항을 재개했었으나, 올해는 캐나다 동부의 겨울이 유난히 길어진 탓에 한 달 연기하게 됐다.

한국인이 ‘캐나다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방법은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가 가장 대중적이다.

크루즈를 타면 나이아가라 강을 거슬러 올라가 폭포 가장 가까운 곳까지 들어가 볼 수 있다.

특히 지붕이 없는 2층 갑판에 탑승하면 거대한 물보라와 굉음을 뚫고 폭포의 박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여행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밤 시간에 탑승하는 불꽃놀이 크루즈를 타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도 있다. 크루즈 출발에 앞서 오후 7시 30분부터 파티가 펼쳐지며 9시 30분에 본격적으로 크루즈 운항이 시작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