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반 43분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볼을 잡았고 상대 수비수들이 압박해왔다. 이들의 압박에 손흥민은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고 공을 빼앗겼다.
하지만 손흥민은 포기하지 않고 공을 뺏으려다 파울을 범하면서 본머스 레르마가 손흥민을 밀었다. 손흥민도 이에 맞서 레르마를 밀면서 심판은 손흥민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이날 퇴장으로 손흥민의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첫 레드카드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시절이던 2014년 10월30일(한국시간) 독일 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 FC마그데부르크(4부리그)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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