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3원 하락한 1168.11원 출발 예상"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나 달러 강세로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3원 하락한 1168.11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말 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여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무역협상 결렬 가능성이 부각하면서 위험회피성향이 커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안전자산을 찾는 성향이 강해질 것"이라며 "최근 달러 강세를 감안하면 오늘도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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