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뉴스에서도 분장을 한다 바다 누나는 마음도 바다이시니 나의 만행을 용서하시겠지 #바다누나 #죄송해요 #소리바다 #유투브 #뉴스페이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SES 시절 바다가 했었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했다. 특히 흰 방울이 달린 끈으로 높게 머리를 묶고 앞머리를 빼는 등 완벽하게 따라 해 팬들은 "미치겠다ㅋㅋ 너무 조아" "오른쪽은 바다가 아니라 바닥인가요?" "와 진짜 최고의 비주얼" 등 댓글로 호응했다.
JTBC 아나운서였음에도 예능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왔던 장성규는 지난 3월 프리 선언을 하며 JTBC를 퇴사했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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