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자 맞춤형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보건소(건강증진과장 황영숙)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군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매칭한 자가역량강화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보건소 방문보건실에서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2013~2033년까지 20년간 장래인구 추계결과에 대한 통계를(경북통계웹진) 발표한 바 있는데 이에 따르면 상주시가 경상북도 시 단위 중 평균연령이(56.4%) 최고로 예측된다.(평균연령 : 각 세별로 해당인구에다 연령+0.5를 곱해 이를 누적한 후 총인구로 나누어 구한 연령을 말한다.)

이에 노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자가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여 직접 체험하고, 자가진단 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각 분야에서 중요한 핵심만을 다룰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참여’, ‘1:1맞춤형 교육’ 방법으로 10회차로 구성된다.

세부내용으로 기본적인 건강체크 및 상담,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질환별 운동, 영양관리, 질환알기 및 합병증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소그룹 시민주도형 자가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시민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