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14일 가원학교에서 전통성년례 개최

대전평생학습관[사진=김환일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이하 평생학습관)은 13일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올리는 '찾아가는 전통성년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성년례는 14일 가원학교를 시작으로 , 오는 23일 원명학교, 24일 성세재활학교, 27일 혜광학교 등 특수학교 4교, 특성화고 1교, 인문계 5교 등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성년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축하의 자리로 성년으로서 예절과 책무를 알려 주고, 자긍심을 부여하는 계기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관은 2,800만원을 학교별로 차등 지원한다.

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 “성년이 되는 학생들은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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