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금융교육 ‘맞손’

금융감독원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시니어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니어계층의 금융이해력을 증진시키고자 이뤄졌다. 우리나라가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만큼 시니어계층이 소외돼 금융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시니어계층에 필요한 금융교육 수요를 발굴하고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강사 및 교재를 지원하고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금융교육 수요 및 연구결과를 정책수립 시 고려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니어계층의 금융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교육 활성화로 시니어계층의 금융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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