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은 1965년 데뷔해 '세일즈맨의 죽음' '맥베스' 등 150여편의 연극에 출연하며 '연극계의 대모'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그는 1993년 유방암 3기 판정을 받고는 "1년 밖에 살 수 없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도 무대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드라만 '아내와 여자'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님은 먼 곳에',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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