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재무부는 상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환율조작국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한국, 일본, 독일 등과 함께 관찰대상국에는 여전히 포함됐다. 재무부은 이외에도 아일랜드를 비롯해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추가했다. 인도·스위스는 관찰대상국에서 빠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관련기사위안화 약세에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미·중무역전쟁, 동서 문명충돌 프레임으로 전환 #미국 #재무부 #환율 #중국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환율조작국 좋아요0 나빠요0 윤은숙 기자kaxin@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