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졸음운전?'···부산역 앞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60대 운전자

  • SUV 차량 운전자 "운전 중 잠시 졸았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

9일 오전 9시1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앞에서 광복동 방향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갑자기 중앙분리 화단을 덮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씨(65)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 직후 경찰의 신속한 교통 통제로, 추가 사고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하던 중 잠시 졸았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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