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잎새주 복분자주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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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6-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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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직원들이 12일 잎새주와 복분자주를 인도네시아에 처음 수출하게 되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 잎새주와 보해복분자주가 사상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수출된다.

12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이날 잎새주 2만병 3만 달러어치를 출고하고 7월에 10만 달러어치를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인 마트와 현지시장에서 판매된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 6000만 명이고 수도 자카르타에는 중국인 화교 30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보해측은 인도네시아에서 보해복분자주 등 한국 주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잎새주와 보해복분자주 외에 매취순과 순희에 대한 수출협의도 현재 진행하고 있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처음에 현지 업체가 요청한 물량은 12만달러어치였는데 이슬람교도들의 금욕기간인 라마단 시기라 일부 줄였다”며 “수출 이전에도 보해복분자주에 대한 수요가 있어서 지속적인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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