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2095.41로 하락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4포인트(0.37%) 내린 2095.41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내내 전 거래일보다 6.83포인트(0.32%) 내린 2096.32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제각각 696억원, 923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1579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63% 내린 6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0.35%), 셀트리온(-2.90%), LG화학(-1.29%), SK텔레콤(-0.19%), 포스코(-0.42%)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7% 오른 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도 전 거래일보다 2.08% 오른 22만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3포인트(0.61%) 내린 722.25에 거래를 끝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제각각 1226억원, 348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1610억원을 사들였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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