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동 일대 벽화디자인 프로젝트 완성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단 35명의 청소년들이 최근 총 4회에 걸쳐 평촌동 일대 벽화디자인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봉사단은 마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계원예술대 벽화동아리와 연계, 평촌동 마을벽화를 진행했다.

벽화는 청소년,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고순웅 위원장), 주민들까지 힘을 모아 협력, 진행해 마을벽화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벽화 컨셉은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 어벤저스 등 으로 구성돼 다양한 포토존이 완성됐다.

앞으로 평촌동 지역의 숨은 명소, 벽화골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벽화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재능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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