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시장이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사)국제e스포츠연맹 콜린 웹스터 회장을 만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08년 설립된 (사)국제e스포츠연맹(IeSF)은 글로벌 e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연맹이다. 부산시는 글로벌 e스포츠시장을 공략하고자 2017년 (사)국제e스포츠연맹을 부산으로 유치한 뒤 지난해부터는 공공부문 e스포츠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세계 최초의 국제e스포츠R&D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거돈 시장은 접견에서 “이번에 유치한 e스포츠상설경기장이 내년에 개소하면 연맹과 함께 협력해서 추진하는 국제e스포츠R&D센터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 부산 이전 후 세계e스포츠정상회의 등 여러 협업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를 통해 e스포츠시장에서 우리시의 위상이 대단히 높아졌다는 것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부산시와 (사)국제e스포츠연맹은 부산이 e스포츠 메카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게임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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