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분당경찰서 제공]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27일 오전 12시35분께 은행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며 피해자인 A씨를 기망하고 1500만원을 입금하게 한 후 거액의 금액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로 신고해 검거에 기여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죄 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시민경찰 뱃지를 수여 하고 ‘시민경찰’로 지정하여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공동체 치안을 알리는 경기남부청에서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경찰은 수협 미금역지점 박현선씨를 10번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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