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벤처캠프는 혁신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만든 기보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하여 스타트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날 진행된 IR피칭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스타트업이 회사의 비전과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했다.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함께 투자 상담까지 이어지는 등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수료기업에게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제공 외에 투자, 보증지원 등의 금융서비스와 벤처인증, 기술이전, 연구개발(R&D) 지원 등의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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