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동국 '행운의 안면슛'…골키퍼 찬공 얼굴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프로축구 전북 현대 '라이언킹' 이동국이 '행운의 얼굴 골'로 개인 통산 219호골을 넣었다.

이동국은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킥오프 1분 만에 득점했다.

수원은 초반 전북의 압박에 막혀 후방에서 패스를 돌리다 구자룡이 골키퍼 노동건에게 백패스를했다.

이동국이 골키퍼를 향해 압박에 나서자 노동건이 공을 걷어냈는데, 그 공이 이동국을 얼굴을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경기는 후반 26분 수원 타가트가 동점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로 끝났다.
 

출처 : JTBC3 FOX Sports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VwnikDnHH4I)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전북 이동국이 수원 골키퍼 노동건의 킥을 얼굴로 막아내 골로 연결시킨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