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오늘의 힌트(7월4일) 천도복숭아vs백도복숭아, 차이점은? #털 #알레르기

  • '하얀 속' 백도복숭아, 황도복숭아보다 달콤한 맛이 특징

  • 천도복숭아, 표면 '복숭아털' 無…털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먹을 수 있어

4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9시 총상금 50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천도복숭아vs백도복숭아’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천도복숭아와 백도복숭아의 차이점이 정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봤다.

천도복숭아와 백도복숭아의 큰 차이점은 복숭아의 표면 털 유무이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때문에 복숭아를 먹지 못하는 사람은 대부분 ‘복숭아 표면 털’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이들도 천도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천도복숭아 표면은 털이 없고 매끄럽기 때문이다.

천도복숭아는 과피(果皮)에 털이 없는 무모종(無毛種) 복숭아로, 털이 있는 유모종 복숭아에 비해 크기가 작고 당도가 낮고 신맛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도(僧桃) 복숭아로도 불리며 중국 북부인 화북계 품종군에 속한다. 천도복숭아 표면에 털이 없는 것은 과피의 돌연변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백도복숭아는 이름 그대로 과육이 흰색인 복숭아다. 복숭아 품종의 70%를 자랑하는 백도복숭아는 황도복숭아에 비해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후숙되면 황도복숭아보다 과육이 더욱 연하고 달콤해져 어린아이들도 먹기 좋은 과일이다.
 

[사진=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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