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 이틀째 123만…'알라딘'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3일 50만897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3만6104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다룬 첫 번째 마블 시리즈다.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를 만나 새로운 빌런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디즈니의 '알라딘'은 7만9749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853만5631명이다.

1992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디즈니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좀도둑 알라딘이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4만3614명이 찾은 '토이스토리4'는 3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239만3976명이다.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