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국‧공립 어린이집 감자 캐기 체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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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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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최근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감자 캐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금번 처음 실시한 감자 캐기 체험은 시에서 운영중인 체험농장 내 자투리 땅(150㎡)을 활용해 실시됐다.

체험에 참여한 600여명의 아이들은 내 손으로 직접 감자를 캐는 친환경 농촌체험은 물론, 여러 가지 텃밭 작물을 관람하고 만져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에서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공급중에 있으며, 금번 감자 캐기 체험을 포함 등 4회에 걸쳐, 배추·무·감자 등 약 800kg을 지역아동센터 및 적십자 등에 공급했다.

박건석 일자리경제 국장은“시민에게 사랑받는 체험농장이 텃밭 분양 외에 우리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채소 공급 및 다양한 작물의 농촌 체험 등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민 공공텃밭은 미사 체험농장을 비롯, 3개소/1,193구획이 분양‧운영 중이며, 금년도 분양 시 4002명이 신청, 경쟁률3.4대1)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 했으며, 오는 2020년도 텃밭 분양은 내년 2월 중 공고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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