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청장 지역주민과 소통·공감 행보 시작

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신경천 중원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9일 성남동을 시작으로 11일까지 4일간 중원구 1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동 방문 인사회’를 연다.

시민들에게 취임인사를 하고,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의견을 구정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대민봉사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을 구현하는데 구청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도 당부한다.

아울러 시민과 자유롭 게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구청장으로서‘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원구,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중원구, 배려와 존중의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중원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신경천 중원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확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주민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