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한국의 맛과 쉼을 담은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 진행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는 다음달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책과 현장을 연계하여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 속에 인문학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강연은 물론 주제와 연관 있는 장소를 탐방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한국의 맛과 쉼을 담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음식평론가인 윤덕노 강사의 한국음식에 대한 강연 및 뮤지엄 김치간 탐방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9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한옥연구소장인 이상현 강사의 한옥에 대한 강연 및 남산골한옥마을, 창덕궁 및 북촌한옥마을 탐방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두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7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우리 음식인 한식과 전통가옥인 한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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